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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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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체계적인 환경경영 시스템과 친환경 기술, 서비스를 통해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해 노력합니다.

도심 친환경 데이터 센터

NHN Cloud Center(NCC)는 NHN의 자체 기술력으로 설계하여 판교에 구축한 도심 친환경 데이터 센터입니다. NCC는 간접 증발식 냉각 시스템을 통해 IT 장비 냉방에 최소한의 전력을 사용하여 에너지를 절감합니다. 또한 등급 Tier III 이상의 높은 신뢰성과 장기간 대규모 인프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의 운영 효율을 확보했습니다.

NHN은 NCC에 다양한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적용하여 PUE 1.2~1.3의 높은 에너지 효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수준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나은 친환경 기술을 개발, 도입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한 에너지 절감 프로젝트를 통해 NCC는 누적 약 43.85TJ의 에너지와 약 5.2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환경친화적인 데이터 설계 및 운영 성과를 인정 받아 NHN은 ‘2021 자발적 에너지 효율목표제 우수사업장’, ‘2020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 표창’, ‘2019 에너지 위너상(CO₂ 절감상)’, ‘2019 에너지 챔피언’ 등을 수상했습니다.

NCC
NCC
NCC 서버룸 내부
NCC 서버룸 내부

NCC 환경 친화 설계

에너지 효율 향상

NHN은 데이터센터 설계 단계에서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간접증발식 냉각시스템과 상부 공조를 적용하여 냉방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간접증발식 냉각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특허 등록된 기술로, 냉각을 위해 물을 직접 사용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증발시켜 냉각효과를 내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냉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컨테인먼트를 설치하여 냉 복도와 열 복도를 분리하여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미스트 분무 장치를 도입하여 공조 장치에 흡입되는 외기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고집적 운영환경

NHN은 데이터센터의 고집적 운영환경을 위해 IT 수명주기를 고려하여 모듈형 서버룸을 구축하고, 폭을 조절할 수 있는 자체 랙(Rack)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IT 장비의 업그레이드나 교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하여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NHN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고집적 용량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를 활용하여 전력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센터 내의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의 운영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여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운영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가 AI 데이터센터

NHN클라우드 2.0 전략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2023년 10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에너지 효율을 고려하여 데이터센터 서버룸 냉방을 위해 전산실 양쪽에 벽체형 냉방 설비를 설치, 양방향에서 1㎡당 가정용 선풍기 292대가 동시에 가동할 때와 같은 풍량의 찬 공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차가운 공기와 더운 공기가 섞이지 않도록 차폐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데이터센터 내 모든 설비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Peak Energy Saving(ESS) 설치를 통해 전력피크를 억제하고 심야전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8,892.74MWh의 전력 및 총 에너지 약 85TJ, 온실가스 약 4,085tCO₂eq 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도록 구축하였으며, 이는 30년생 중부지방 소나무 448,947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온실가스량에 해당합니다.

*30년 중부지방 소나무 1그루당 연간 CO₂ 흡수량 9.1kgCO₂eq (국립산림과학원) 적용

국가 AI 데이터센터 전경
국가 AI 데이터센터 전경
국가 AI 데이터센터 서버룸 내부
국가 AI 데이터센터 서버룸 내부